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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전 사업 부문 성장세 지속 전망

OCT 부문 수익성 개선…국내 건강검진 시장 확대 '신사업 성장성↑'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8.26 08:57:17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동국제약(086450)에 대해 전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2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원가 절감과 판가 인상으로 OCT(일반의약품) 부문에 대한 수익성이 개선되고, 채널 믹스(MIX) 개선으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실적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인사돌, 마테카솔, 오라메디 등 OCT 대형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5년 마데카솔과 동일한 원료의 화장품 '마데카크림' 출시했으며, 작년 원료공장 증설로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화됐다. 이에 올해 OCT 부문 매출은 1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2006년 건기식(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스비타민샵'을 론칭했다"며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과 대상의 '웰라이프' 및 동원F&B의 'GNC' 등과 유사하게 백화점 내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화장품 브랜드 진열 및 피부미용 건기식 공동 판촉으로 시너지를 나타내는 중"이라며 "저마진 채널 조정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20% 이상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동국제약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인해 생명과학 부문 수혜가 이뤄지고 있다. 동국제약은 혈관 조영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품목인 '파미레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료인 '이오파미돌'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업체다. 

구 연구원은 "국내 건강검진 수검자는 3년 평균 4.4% 증가하고 있다"며 "검강검진 시장 확대 및 비급여 급여화로 인한 조영제, 마취제 수요 증가로 생명과학 부문은 21.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원료 설비 증설로 향후 수익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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