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팀 볼빅의 이미향(27)이 무결점 플레이로 2년 만의 스코티시 오픈 정상을 향한 환상적인 출발을 시작했다.
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더 르네상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1라운드에서 이미향은 이글 1개, 버디 6개로 8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로 제인 박(미국), 안느 팜 담(네덜란드)와 함께 2위 모리야 주타누간(태국)과 1타 차이로 공동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이미향은 노 보기의 완벽한 샷을 선보이며 지난 2017년 이 대회에서 LPGA 통산 2승째를 올렸던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동시에 통산 3승째도 같은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이미향은 "날씨가 좋다보니 좋은 샷이 많이 나와 버디찬스가 많았고 퍼팅도 감이 좋아서 첫날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내일은 비 예보가 있어 날씨가 안좋다고 하는데 오늘 플레이의 감을 이어가는 것과 퍼팅시에는 바람을 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좀 더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팀 볼빅의 최운정(29)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