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전방산업 영업 환경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 대비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8일 한화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가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으며, 특히 점유율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65억,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40.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 수준을 기록했다.
2분기 긍정적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해 수주한 단체 급식 매출 본격화로 이익 기여도 증가 △전방산업 부진에도 거래처 증가에 따른 점유율 확대 △디마케팅에 따른 마진율 개선 △구매통합 물량 확대 등이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2분기 실적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며 "경쟁업체 대비 차별적 성장, 수익성 정책에도 거래처 증가 지속, 구매통합 물량 증가가 안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도 이러한 추세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점유율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질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본다"며 "구조적 점유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현 설비까지 준공될 경우 시장 지배력 확대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구조적 성장 초입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또 점유율 확대 가능성도 높은 만큼 긍정적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