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8일 인터로조(119610)에 대해 일본·중국 매출 고성장과 함께 국내 매출 회복으로 인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인터로조는 유럽향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일본·중국 매출 고성장은 지속이 확인되는 상황이라며, 국내시장은 자체브랜드(PB)와 경쟁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국내 매출은 메이저 경쟁사의 가격 인상 고시로 인해 경쟁사 제품 재고축적 선수요가 발생하며 매출액이 지난해동기보다 23.1% 줄어든 62억원으로 부진했다"며 "당초 지속됐던 우려에도 매출 하락폭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매출은 원화 약세와 더불어 일본향 및 중국향 매출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전사 실적 성장을 이끌었으며, 해외매출 비중이 지난해 63%에서 올해 2분기 72.8%로 급격히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인터로조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동기대비 5.6% 증가한 226억원,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55억원으로,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상황이다.
심 연구원은 "국내 실적 우려와 더불어 시장 하락 영향으로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Valuation)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해도 좋을 시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