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전문기업 지니틱스(303030)는 중국내 웨어러블 제품의 물량 확대로 인해 중국 사업 매출이 목표치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니틱스는 중국 화웨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제품에 적용되는 웨어러블 전용 터치IC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화웨이·샤오미·BBK 등 중국 글로벌 스마트기기 제조사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니틱스에 따르면 중국향 웨어러블의 판매수량은 화웨이 스마트워치 전 모델 수주와 시장 활성화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올해 1분기 600만개를 초과했으며, 2분기 1000만개를 돌파해 급격히 물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3분기는 2분기를 이상의 물량을 공급할 것"이라며 "중국 스마트기기 시장을 선점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자평했다.
앞서 지니틱스는 지난 2012년부터 중국에 사무소를 개설, 중국시장 진입을 위해 한국 엔지니어 주재와 중국 엔지니어 채용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추구한 바 있다. 그 결과 2016년부터 BBK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화웨이와 샤오미 웨어러블기기 모델에 진입·양산한 것은 물론, 올해는 중국업체에 대량의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그는 "중국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업체들의 공장증설과 수율이 향상되는 내년부터 AMOLED 터치IC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웨어러블 기기와 더불어 스마트폰까지 그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지니틱스는 종가기준으로 전일대비 2.75% 내린 212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