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지켐생명과학(183490, 대표이사 손기영)은 오는 11월8일부터 12일까지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간학회(AASLD)에 신약개발물질 'EC-18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과 간섬유화 치료 효과' 발표 연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할 연구 제목은 'Novel 염증해결촉진자 EC-18,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과 간섬유화 개선(EC-18, A NOVEL IMMUNE RESOLUTION ACCELERATOR, IMPROVES NASH AND LIVER FIBROSIS)'이다.
미국 간학회는 간에 대한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를 진보해 간 건강과 간 질환 치료를 발전시킨다는 미션 아래 1950년 설립된 간 질환 분야 세계적인 학회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 연구뿐만 아니라, NASH 치료제 효능 검증 분야의 국제적 권위를 가진 일본 SMC Laboratories의 NASH 질환모델(STAMTM)에 EC-18을 적용해 실험했다"며 "그 결과 NASH에서 간섬유화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밝혔고, 이 결과를 이번 미국 간학회에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 주목할 점은 이번 발표에 임상 3상 진행중인 NASH의 다른 치료 후보 약물들과 비교한 효능실험결과, EC-18이 간섬유화 예방에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환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이번 미국 간학회 발표 선정은 엔지켐생명과학의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엄격한 심사 하에 객관적으로 인정받고 EC-18의 염증해결촉진자 개념이 공식적으로 학계의 인정을 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학회 발표 선정은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NASH 시장에 EC-18이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임상 2상 중인 호중구감소증, 구강점막염, 급성방사선증후군과 함께 시너지를 내 글로벌 라이선싱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엔지켐생명과학는 전일대비 6.85% 상승한 4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