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KT가 발간한 2019 통합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 KT
[프라임경제] 이동통신 3사가 5G 고객 확보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황창규 KT(030200) 회장이 KT가 가장 넓은 5G 커버리지를 보유했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5일 KT가 발간한 '2019 통합보고서'를 통해 "KT가 5G 시대 기대와 자신감이 넘치는 이유는 누구보다 완벽하게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5G 시범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에 따른 기술 축적도 자랑했다.
황 회장은 "평창 5G 올림픽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KT의 5G 규격 85%가 국제 표준에 반영되어 5G 스마트폰으로 출시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KT 5G 커버리지 우수성을 짚어 말했다.
황 회장은 "가장 넓고, 간섭에서 자유로운 주파수 대역폭을 확보했으며, 메시 구조의 5G 백본망, 코어망 가상화 기술을 통해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Edge Center도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도시는 물론 KTX, 고속도로까지 아우르는 가장 강력하고 넓은 5G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5G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지능형 네트워크를 넘어선 '5G 혁신 플랫폼(5G-as-a-Platform)'을 구축하고 있다고 알렸다.
황 회장은 "KT는 5G가 인류에 공헌하는 기술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네트워크를 넘어 5G 혁신 플랫폼이라는 지금껏 없던 새로운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격화된 5G 시대를 맞아 KT는 차별화된 5G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활용하여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금융거래, 재난·안전·보안, 기업·공공 가치 향상 등 5G 혁신 플랫폼 사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합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성과를 통합 공개하는 자료로 통신업계에서는 KT가 최초로 2006년부터 발간을 시작했다.
2019 KT 통합보고서는 최신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