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머티리얼즈(166090, 대표이사 오경석)는 잠정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동기대비 매출액은 8% 상승, 영업이익은 3% 감소한 수치다.
하나머티리얼즈의 2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0억원, 220억원으로 지난해대비 13%, 3% 증가했다.
하나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지난 분기 주 거래처의 재고 정책 변경에 의한 일시적 매출 감소는 2분기 들어 점진적으로 개선 추세에 있다"며 "반도체 식각(etching) 공정 수 증가로 실리콘 부품(Si-Parts)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전분기대비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머티리얼는 내부적인 생산 가동률 조정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를 단행하며 이익이 다소 감소했지만, 신성장동력인 실리콘 카바이드(SiC Parts) 제품이 품질 테스트에 들어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경석 하나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향후 반도체 식각 공정에 쓰이는 소모품 수요 증가에 맞춰 대구경 잉곳(Ingot) 생산성 향상 등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신규 SiC-Parts 사업 부문을 본격화해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