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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혁신인재 양성 'SW미래채움 사업' 시작

1기 SW강사 41명 교육완료, 7월부터 도내 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찾아가는 교육 실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7.31 14:40:26

경남도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경남도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SW미래채움사업' 계획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SW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경남도가 경남형 혁신인재 양성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SW미래채움사업'은 3년간 총 70억원을 투입해 농어촌·도서벽지·저소득층 및 정보소외계층 초·증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비롯한 양질의 SW교육을 제공한다.

코딩은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기 위한 컴퓨터 언어(C언어·자바 등)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이다. 코딩교육을 통해 논리력·창의력·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2018년부터 초·중등 정규교과에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사업수행기관인 경남TP를 비롯한 도 교육청, 새미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향후 3년간 SW전문 교육강사 300명을 육성한다.

이는 도내 정보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계별·특화형 SW교육을 제공해 '전문인력 확보와 일자리창출'은 물론 '정보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완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채움 교육강사는 도내 미취업청년, 경력단절여성, SW학과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4주간 기본교육과 도내 주요산업 연계교육(로봇·드론·자율자동차) 등 160시간의 교육을 통해 수준별 SW교육과 지역산업 특화 SW교육이 가능하도록 육성한다.

현재 1기 강사 41명이 6월부터 4주 교육을 이수해 7월 거제 명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기와 3기 강사는 교육을 이수하고 연내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를 비롯한 4개 지역(사천·김해·거제·거창)에 9월 개소 예정인 'SW교육/체험센터'에서는 SW교육과 3D프린터, 로봇,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체험활동을 통한 권역별 거점 교육도 실시한다.

경남도는 찾아가는 교육과 거점 교육의 병행을 통해 3년간 9000명의 도내 학생들에게 SW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도내 SW꿈나무들의 진로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SW문화체험, SW산업 선진지 견학, SW경진대회 참가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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