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셀리버리(268600, 대표이사 조대웅)는 자사 파킨슨병 치료 신약후보물질 'iCP-Parkin'가 호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 신약후보물질 'iCP-Parkin'은 유럽연합 27개국 포함 세계 주요 34개국에 특허 출원됐으며, 이 중 호주에서 최초로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이번 호주특허 등록은 파이프라인의 완벽한 소유권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제조방법에 대한 권리까지 획득해 경쟁사들이 파킨슨병 치료제 모방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셀리버리는 현재 TSDT 플랫폼 특허 4건과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iCP-SOCS3' 미국특허 1건, 당뇨병 및 고도비만 치료후보물질 'CP-ΔSOCS3' 미국특허 1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등록된 파킨슨병 치료후보물질 iCP-Parkin 호주특허 1건을 포함해 총 7건을 보유하게 됐다.
'iCP-Parkin'은 호주 특허등록 이후 미국, 일본, 유럽연합, 한국, 중국, 캐나다, 인도에서도 빠른 특허 등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iCP-Parkin은 미국에 기반을 둔 A사, 일본 기반 B사 그리고 스위스 기반 C사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현재 라이센싱아웃(L/O)을 전제로 공격적인 후보물질 평가를 진행 중"이라며 "동시에 독일, 중국, 영국, 미국 위탁시험연구 및 생산기관(CRO·CMO) 업체들과 복수의 계약을 맺고, 세포주 개발, 생산공정 개발, 제형 개발 등을 통해 비임상·임상 시험물질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국, 핀란드, 캐나다 CRO 업체들과 분석법 개발, 독성, 약동학·약력학 등 안전성 평가와 효능 평가를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인 TSDT 플랫폼의 등록에 이어 이를 응용한 신약 후보물질의 개별국 특허가 속속 등록되고 있다"며 "다국적 제약사들에 대한 플랫폼 기술 및 후보물질의 라이센싱아웃에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30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셀리버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0.90% 상승한 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