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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Q 영업익 4975억…전년比 41.6%↓

어려운 경영 환경 속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선방'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7.26 17:41:57

[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096770)은 2019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1.6% 감소한 4975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2.5% 감소한 13조1035억9800만원, 당기순이익은 67.0% 감소한 1689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대비 각각 2.0%와 50.3%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0.1% 줄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석유사업은 279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화학사업은 파라자일렌(PX)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의 약 37%에 해당하는 1845억원을 달성했다.

윤활유사업은 글로벌 마케팅 강화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된 782억원의 영업이익을, 배터리사업은 재고 관련 손실 감소 및 운영 비용 절감 영향 등으로 6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소재사업은 고객사 생산 스케줄 일시 변동에 따른 LiBS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약 10.4% 감소한 273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2분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노력으로 각 사업이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해 회사가 업계 내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배터리·소재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독하게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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