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통영시, 거제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고성군 어민 1000여명이 8월2일 오전 10시부터 남해군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통영 욕지도 해상풍력발전시설 설치 반대 집회를 연다.
욕지도 해상풍력발전시설 반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남해군청 해양수산과에 집회장소와 교통통제에 대한 협의를 위해 방문하고 이 같이 통보했다.
김충선 반대 대책위원장은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집회를 시작해 실내체육관·남해군청·읍사거리·효자문삼거리를 거쳐 유배문학관을 행진하는 거리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충선 위원장은 "이번 집회는 통영 욕지도 해상풍력발전이 경남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이 신선한 생선을 먹을 수 있는 권리마저 박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욕지도 해상풍력발전시설은 경남지역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수자원을 고갈시키는 미래가 없는 사업"이라며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집회가 아니라 원천 무효가 될 때까지 집회를 계속해서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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