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러시아 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프라임경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러시아 국제 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들과 상생 동반성장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 전시센터에서 열린 '2019 러시아국제승강기엑스포'에 국내 6개 승강기 중소기업과 거창승강기기업협의회 5개 업체가 함께 참가했다.
올해 9회째 맞는 러시아국제승강기엑스포는 1만여명이 관람객이 찾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승강기 엑스포로, 전세계 14개국 175개사가 참여한다.
이에 공단은 이번 엑스포 참여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공단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을 위해 엑스포 참가기업들의 부스 설치부터 현지 바이어 비즈매칭 주선, 홍보물 제작‧배포 등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벌였다.
특히 김영기 공단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러시아엑스포 공식 개막식 축사와 한국홍보관 운영을 진두지휘하는 등 국내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엑스포 기간 중 84억원의 수출 상담과 21억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또 공단은 국내 기업들의 러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과 양국의 승강기 안전제도와 정책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 승강기 정책기관과 업무협의를 가졌으며, 러시아 승강기 연합회와 승강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단이 내년 개최할 '2020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러시아 NLU, 중국 CEA, 독일 INTERLIFT 등 해외 주요전시 주관사를 찾아 내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20여개 해외기업이 참가의사를 표명했다.
김영기 이사장은 "러시아국제승강기엑스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한국의 승강기 안전제도에 대해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해외 엑스포 등을 활용해 국내 승강기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