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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암백신 생산 시스템' 구축 착수

지니어스테라퓨틱스와 장기 공급계약 체결…향후 원료의약품 생산 분야 확대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7.23 11:35:48
[프라임경제] 진원생명과학(011000, 대표이사 박영근)은 자회사인 VGXI가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암백신 개발 기업 지니어스테라퓨틱스(Geneos Therapeutics)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암백신의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생산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 진원생명과학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암백신은 암 조직을 적출해 개인에 특이적인 암 항원을 찾아낸 후 암 항원을 발현하는 유전자를 체내에 투여, 개인 특이적 항암 면역 반응이 유도·치료되는 항암 면역치료법이다. 바이러스 운반체와 플라스미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개인으로부터 유래된 암 항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일반적인 면역항암제보다 치료 효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부작용이 없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암백신은 빠른 기간에 고순도 암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며 "VGXI는 회사가 보유한 플라스미드의 고순도 고수율 생산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생산 기간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VGXI는 지니어스테라퓨틱스의 성공적인 제품 개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구축된 생산공정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암백신 위탁생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암 백신 생산은 물론, mRNA 생산 등의 원료의약품 생산 분야 확대를 통해 향후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신규 의약품 생산 시장에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은 2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0.34% 내린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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