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2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 전 지역에서도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3079억원과 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19.2%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643억원을 초과하는 수치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해외 매출총이익도 무려 16.5% 향상된 2243억원을 달성했다"며 "그중 유럽은 18.4%, 중국은 9.3%를 기록했으며, 북미와 중동, 인도를 포함한 해외 기타 전 지역의 외형 확대도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 "본사의 외형 성장도 이뤄지면서 2분기 본사 매출 총이익은 4.2% 증가한 836억원을 기록했다"며 "더불어 본사 인력은 전 분기 대비 14명 감소한 반면, 성장이 높은 해외법인과 자회사 인력이 증가한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866억원, 53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두 자릿수 이익 증감률이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매출 총이익은 역기저 효과에도 10.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사 역시 5~6%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