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콜마(161890) 계열사인 CJ헬스케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원외처방 데이터 기준으로 상반기 처방액 8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CJ헬스케어 '케이캡정' 제품 사진. ⓒ CJ헬스케어
'Korea P-CAB'이라는 의미의 케이캡정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케이캡정은 올해 3월 출시된 직후 15억3000만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나아가 출시 4개월째인 지난 6월까지 상반기 동안 누적 8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한 케이캡정은 월평균 약 20억원씩 처방되며 빠르게 시장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에 출시된 국산 신약 중 연간 처방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한 신약은 총 6개로 집계된다. 회사는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CJ헬스케어의 케이캡도 블록버스터 신약에 새롭게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미란성,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적응증을 보유한 케이캡은 최근 위궤양 임상을 마무리 짓고, 적응증 추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밖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 등 다른 적응증 임상 및 차별화 임상도 별도로 진행하면서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의 세대 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