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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밸런스 독한 혁신 실천" SK인천석유화학, 친환경 사업장 구축

올해 500억원 이상 투자 계획…오염물질 배출 저감 시설 추가 설치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7.15 14:14:38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이 공정 현장에서 안전·보건·환경 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 SK인천석유화학

[프라임경제] SK인천석유화학은 SK이노베이션(096770) 계열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그린밸런스(환경분야 사회적 가치를 플러스로 만들겠다는 전략)를 독한 혁신으로 적극 실천하기 위해 'SHE(Safety(안전)·Health(보건)·Environment(환경)) First 경영'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린 공장을 구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6년부터 SHE 분야에 33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온 바 있으며, 올해에만 50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공정시설 최적화 등 친환경 사업장 운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먼저, 올해 하반기 예정된 정기보수 기간 동안 배연탈질설비(SCR, Selective Catalyst Reduction)를 추가로 설치해 대표적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연간 83톤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열교환망 최적화 및 원유 정제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연평균 전체 연료 사용량의 2%를 절감하고 온실가스(CO2) 배출량을 연간 약 3만6000톤 감축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지난 14년 1조600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신설 공장이 추가로 가동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대기배출량이 감소한 것은 지속적인 SHE 관리 시스템 강화 및 집중투자의 결과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K인천석유화학은 공유인프라를 통해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에너지 업사이클링' 사업을 올해 11월부터 시작한다.

에너지 업사이클링 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의 생산공정 열원과 집단에너지사의 열배관망 네트워크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인천 지역 대규모 주거 단지에 냉난방용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프로젝트이다. 총 공급규모는 연간 약 28만Gcal(37MW급 복합화력발전소 생산량)로 일반가정 4만 세대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이다.

이를 통해 LNG 연간 약 2만7000톤 또는 유연탄 5만6000톤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온실가스 연간 약 5만톤과 황산화물·질소산화물·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약 100톤의 감축 효과가 있어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도 크게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SK인천석유화학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공정 운영 노하우에 접목하여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추진하고 있다.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만큼 지속적인 그린밸런스 독한 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친환경·안전 공장을 만들어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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