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C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 플라스틱쓰레기제거연합인 'AEPW'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 ⓒ SKC
AEPW 이사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 기업 중 네 번째로 SKC 가입을 승인했다.
올해 1월 출범한 AEPW에는 △플라스틱 제조 △사용 △판매 △가공 △수집 △재활용 관련 글로벌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플라스틱 쓰레기 관리 인프라를 개발하고 재활용 기술을 발전시키는 한편 정부와 기업, 지역사회의 동참을 유도하면서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SKC는 이번 AEPW 가입으로 바스프·P&G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동시에 SK그룹의 플라스틱 쓰레기 이슈 대응전략에 따라 관계사 협력을 강화한다. 협력 방향은 총 세 가지로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는 소재 늘리기 △간편하게 분리하고 회수하는 재활용 기술을 개발 △플라스틱을 제품 원료나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노력 등이다.
원기돈 SKC 사업운영총괄(부사장) 겸 화학사업부문장은 "SKC는 AEPW 참여로 플라스틱 이슈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기술 및 연관 사업을 개발해나갈 것"이라며 "SK그룹이 가진 핵심역량과 AEPW가 가진 인사이트를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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