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들제약(004720, 대표 김혜연·박희덕)은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로 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엑세스바이오(950130)에 대한 투자 및 경영 참여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박희덕 우리들제약 대표이사(왼쪽)와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이사(왼쪽)가 투자 및 공동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들제약
우리들제약은 총 300억원을 투자해 엑세스바이오 지분 21.82% 취득과 함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엑세스바이오는 2002년 미국에 설립된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미국·한국·에티오피아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질병을 진단하는 면역진단과 바이오센서 및 정밀진단이 가능한 분자진단 제품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G6PD RDT, HIV 진단키트, Influenza A&B 진단키트 등이 있다. 특히 말라리아 RDT는 진단 부문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 있으며, Influenza A&B 진단키트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510(k) 및 CLIA 면제(waiver) 인증을 진행 중이다.
회사관계자는 "진단기업인 엑세스바이오와 의약품 전문기업인 우리들제약의 공동경영 결정은 △세계 공유가치 창출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시장확대를 통한 외형성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UNICEF)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첨단 바이오 진단기기를 아프리카·아시아·유럽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우리들제약 치료의약품과 연계해 다국적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세계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제약은 전일대비 15.79% 오른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