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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시노펙 합작 중한석화, 인수 기념 현판식 개최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7.04 09:49:55

SK종합화학과 시노펙(SINOPEC)이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중국 우한분공사 인수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SK이노베이션

[프라임경제] SK종합화학과 시노펙(SINOPEC)이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지난 4월 중국 우한분공사(우한 Refinery)를 인수한 데 이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중한석화는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소재 우한분공사에서 SK종합화학과 시노펙, 중한석화 경영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노펙 산하 우한분공사 인수를 기념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을 비롯해 레이뎬우 시노펙 고급부총재, 관저민 중한석화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최대 정유·화학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중한석화의 출발을 축하함과 동시에 중한석화-우한분공사 통합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SK종합화학은 중한석화의 우한분공사 인수 관련 "SK와 시노펙이라는 한-중 최대 기업 간 화학사업 협력이 정유부문으로 확대, 중국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정유와 화학을 결합하는 연화일체(煉化一體)의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한석화는 우한분공사 인수를 통해 중국 내 대표 정유·화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석유화학회사 중한석화가 정유회사인 우한분공사를 인수함으로써 석유화학의 주원료인 납사(Naphtha) 등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고 외연 확장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다지게 된 것.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K와 시노펙 간 협력 관계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SK종합화학과 시노펙 양사 경영진은 현판식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 중한석화 성공 모델에 기반한 다양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중한석화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중한석화-우한분공사 인수·합병 작업도 올 하반기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역량, 우호관계에 기반해 사업협력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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