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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브라질 상원의원회서 '훈장' 수훈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7.03 11:07:58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브라질리아 연방 상원의사당에서 '조제 에미리우 지 모랑이스 훈장'을 수훈했다. ⓒ 동국제강

[프라임경제] 동국제강(001230)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연방 상원의사당에서 '조제 에미리우 지 모랑이스(Jose Ermirio de Moraes) 훈장'을 수훈했다고 3일 밝혔다.

조제 에미리우 지 모랑이스 훈장은 브라질 상원의원회에서 매년 브라질 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브라질 상원의원회는 장 회장이 브라질 북동부 지역 CSP 제철소 주주사인 동국제강 회장으로서, 연 300만톤급 슬래브 생산을 위한 CSP 프로젝트에 54억달러(한화 약 6조3207억원) 규모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북동부 지역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해 이 훈장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CSP 제철소는 △동국제강이 30% △브라질의 발레가 50% △포스코가 20%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제철소 건설 및 운영으로 약 3만7000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CSP제철소는 지난 2012년 착공에 들어가 2016년 6월 고로 화입과 함께 가동을 시작했다.

장 회장은 훈장 수훈 소감에 대해 "브라질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 주주사의 자원개발 역량과 기술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 이 순간의 영광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CSP의 혁신과 한국-브라질 양국 간의 상호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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