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3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동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5% 감소한 516억원으로 예상된다.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6.4% 줄어든 704억원, 지난해 11월 오픈된 면세 부문 영업적자는 188억원으로 추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재산세 인상분 반영 및 천호, 김포 아울렛 증축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때문"이라면서 "면세점 일 평균 매출액은 분기 누계 평균 약 19억원 초중반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2억~3억원 가량 개선이 예상되고, 6월 일 매출액은 20억원 수준까지 상승해 성장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면세 부문에 대해 특히 7월과 8월 까르띠에, 프라다 입점이 예정돼 있어 명품 입점에 따른 단가 상승 효과 반영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연간 면세 부문 영업적자는 67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2020년 6월 대전 아울렛, 12월 남양주 아울렛, 2021년 1월 여의도 파크원, 7월 동탄 아울렛 등 출점 모멘텀과 면세 부문에의 점전적 손익 개선을 감안할 시 중장기 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하다"며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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