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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외국인 대상 '김포 외환송금센터' 개설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 운영…외국인 전용 특화서비스 제공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7.01 17:55:57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달 30일 경기 북서부 지역 외국인근로자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김포시 통진읍에 '김포 외환송금센터'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김포 외환송금센터'는 국민은행의 8번째 외국인 고객 전문 외환송금센터로,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을 위한 △환전·송금 △통장개설 △카드발급 △출국만기보험 지급 대행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금융서비스와 함께 캄보디아, 미얀마, 우즈벡, 베트남 국적 상담직원을 채용해 외환송금센터를 방문한 외국인근로자들의 언어통역도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김포 외환송금센터가 위치한 통진읍 및 통진시장은 주말이면 경기 북서부 외국인근로자들이 모이는 다문화 상권지역"이라며 "이번 외환송금센터 개설로 외국인근로자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국민은행은 외국인고객 이용장벽을 낮추고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5월 캄보디아 현지 송금전문은행 'Wing'과 제휴를 통해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 'KB Wing 캄보디아송금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아시아 지역 특화 해외송금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외국인전용 종합서비스 'KB 웰컴 패키지(KB Welcome Package)' △외국인특화 다국어 고객방송 △외국인고객 대상 한국어교실 운영 등 다양한 외국인고객 맞춤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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