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진주시장이 민선7기 지난 1년 시정을 설명하고 있다. = 강경우 기자
[프라임경제]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7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시정 운영의 목표로 삼고,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새로운 진주의 모습을 시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공감·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가 1년 1년이 미래 100년을 결정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진주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눈빛을 기억하며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중요한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에 새로운 바람,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기능중심 조직개편, 정기인사 획기적 개선, 공렴 문화 확산 등 진주시 1600여명 공무원이 유연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급변하는 환경에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일하는 공무원 조직 문화를 정착시켰다.
공약·현안 사업 등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실시설계 용역 64건, 조례 및 규칙 제·개정 118건 등 사전절차 이행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경남도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민선 7기 첫해 국·도비 3971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생활밀착형 SOC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50건이 선정되는 등 60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공감·소통으로 시민 눈높이 맞춤 행정 앞장
조 시장은 시민을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7월부터 매월 1회 시민과의 데이트를 가졌으며, 올해 초부터 120명 규모로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
또 시와 읍면동에 764명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시민들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했다.
시 청사는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찾고 싶은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2층은 북카페(시청각)와 갤러리가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1층은 특산품판매점인 진주비쥬몰과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시 청사를 공감·소통의 상징적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복합 문화공간 갤러리 명칭인 '갤러리 진심 1949'는 진주 문화예술의 부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지난해 여름에는 폭염에 대비해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신호등 대기 인도변 그늘막 설치, 겨울철에는 버스 승강장 바람막이와 발열의자 설치 등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우선 해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 서비스로 전면 개편하고 시내버스와 다중집합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지역사회, 인근지역과 상생 거버넌스로 지역발전 견인
시의회와 수시로 간담회를 가져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소통, 이해, 공감하는 동반자적 협치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국회의원·도의원과도 정책 간담회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진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뿐만 아니라 산청군, 지역 대학,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30여건 체결했으며, 항공우주 특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군교육사령부와도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상생 거버넌스로 지역발전을 이끌었다.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기반 다져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는 올해 4월 건물사용 승인을 받아 장비 구축 중이다.
지난해 10월 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직경 40km 내의 지역인 11개 산업단지가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 6월19일에는 진주혁신도시클러스터와 진주의 항공국가산업단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았다.
이에 매년 국가보조금 60여억원을 포함한 80여억원의 사업비로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상용화 지원, 연구소기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지원, 특허·인증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진주시에 2024년까지 1300여명의 고용창출과 2600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진주시가 세계적인 항공우주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 수도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 했으며,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규제완화를 통한 공장설립 활성화, 공무원 마인드 개선에 집중했다.
또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도 대폭 늘렸다. 지역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단을 신설하고 민간전문가를 채용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으로 인한 차별화된 인센티브, 자체 투자여건 개선 등을 바탕으로 지난 4월 14개 기업과 172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진주혁신도시는 올해 1분기 48개 기업·기관 유치로 전국혁신도시 중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낙후된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시 재생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공청회 등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고 상평산업단지는 재생사업 지구지정 승인·고시, 혁신지원센터와 복합 문화센터 공모 선정 등으로 혁신산업단지로의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새로운 기대에 활력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 5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동시에 선정돼 앞으로 국비 61억5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농업기술센터 착공,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및 푸드통합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촌 지역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역사문화 관광도시 진주기반 알차게 다져
조규일 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 시립예술단 정상 운영,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민속예술 분야 국내 추천도시 선정 등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품격을 높였다.
진주의 뿌리를 찾고 진주 정신의 계승 발전에도 힘썼다. 진주의 주산인 비봉산에 대봉정을 만들었으며, 진주역사관 건립도 착수했다.
또 지난 5월과 6월에 발표한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구)진주역사 부지 재생 프로젝트는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와 더불어 누구나 찾고 싶은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진양호 일원을 전면 재단장하는 것으로 관광도시 기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2430여억원을 투입해 3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별로 개발이 진행되고 복합전망타워·어드벤처 시설 등 레저 문화 공간이 우선 조성된다.
이어 생태 숲 및 시민참여 정원·캠핑장 등이 들어서며, 동물원 이전 확대·컨벤션센터와 유스 호스텔·진양호반 둘레길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구)진주역사 부지 재생 프로젝트는 (구)진주역 일원은 복합 문화 예술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구)진주역 일원 14만㎡ 규모에 사업비 2000여억원을 투입해 미래지향적 국립진주박물관, 젊음의 거리, 도심 속 친환경 근린공원, 철도역사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진주성과 남강은 원더풀 남강프로젝트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1300년 역사가 함축된 진주성은 진주대첩광장 조성, 관찰사 집무실과 중영 복원 등을 통해 천년 고도 진주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한다.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토대 구축
미래세대 행복기금 120억원 1차 적립, 교육 분야 지원예산 확대,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및 입시전담정보센터 운영, 청소년수련관 운영 내실화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로 교육도시 옛 명성 회복에 앞장섰다.
또 경남도내 최초 24시 시간제 보육 시행,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전량 보급,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민간·가정 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전액 지원, 마을돌봄센터 운영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편안한 도시 토대를 마련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국가재정사업 확정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서부경남 지역민의 오랜 염원이다. 조기착공 촉구 기자회견·시민 결의대회와 서명운동·기원식 등을 통해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한 결과, 국가재정사업 확정(예비타당성 면제)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
진주시는 KTX 진주시대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지원 T/F팀을 구성했으며, 제1회 추경예산에 용역비 1억원을 편성해 진주 미래발전 비전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안에 용역을 마무리해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계획 용역에 진주시의 제반 여건이 반영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이 안전하고 더불어 사는 편리한 생활환경 구축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공익시설 어린이 상해 특별보험금 지급, 동네놀이터 CCTV 및 조명등 설치, 공중화장실 안심 벨 설치, 화재 대피용 구조손수건 보급을 확대했다.
또 친환경자동차 확대 보급,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미세먼지 민감 계층 마스크 제공 등을 통해 미세먼지 상황에 대처한 대기 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망경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도 완료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 환자의 어려움을 덜어 줬으며, 장애인체육회 건립,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인하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닦았다.
이와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불법투기 단속 진주 시민수사대를 발족·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3년, 36만 진주시민과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는 지금 경남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진주의 미래는 지금 우리가 이러한 호기를 어떻게 살리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임기동안 새로운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 가는 중요한 사업들을 착실히 마무리 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항공국가산업단지와 뿌리일반산업단지 조성,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기반구축 사업 등 진주 미래성장 동력이 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혁신도시 시즌2, 도시재생 뉴딜사업, 앵커기업 유치 등을 집중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으로 KTX 진주시대를 앞당기겠다"며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사업,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 광역교통망 구축, 도로 확포장 및 우회·외곽도로 개설 등을 통해 미래 지향적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주역사관을 건립하고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 수도를 구축해 진주의 역사와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 발전시키겠다"며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와 정부 문화도시 지정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진주 미래 발전의 성장축이 될 부강 진주 프로젝트(원더풀 남강·진양호 르네상스·진주역사 부지 재생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과의 공감·소통을 시정 전반으로 확산해 갈등비용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과 공공 체육시설 확충, 생태공원 조성 사업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미래세대 행복기금으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 체육시설 확충, 종합노인센터 및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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