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방송매출점유율, IPTV·홈쇼핑 늘고 지상파·SO·일반PP 줄고

방통위 '2018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방송사업 전체 매출 17조3039억원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9.06.27 20:36:00
[프라임경제] 지난해 전체 방송매출규모 중 지상파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점유율이 전년 대비 줄어든 사이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IPTV)와 홈쇼핑의 점유율은 늘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방송법 제98조의2(재산상황의 공표)에 따라 지상파방송사 등 354개 방송사업자 및 IPTV의 '2018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27일 공표했다.

해당 공표에 따르면, 전체 방송사업 매출은 2017년 대비 7937억원(4.8%) 증가한 17조3039억원이다. 지상파방송사업자·IPTV사업자·PP 및 IPTV 콘텐츠사업자(CP)의 방송사업매출은 증가한 반면 SO·위성방송사업자·지상파이동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DMB)의 방송사업 매출은 감소했다.

전체 시장 규모로 보면, 2017년 대비 방송매출 점유율은 지상파는 22.3%에서 21.9%로, SO는 12.9%에서 12.1%로, 일반PP는 18.8%에서 16.7%로 감소한 반면, IPTV는 17.7%에서 19.9%로, 홈쇼핑PP는 21.4%에서 22.8%로 점유율이 증가했다.   

수익원별 매출 점유율을 보면,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의 수신료매출이 23.3%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이후 홈쇼핑방송매출 20.2%, 광고 18.7%, 프로그램판매·제공매출 13.4%, 홈쇼핑송출수수료매출 9.5%, 협찬매출 및 단말장치대여 매출이 8.1%를 차지했다. 

방송광고매출은 2011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인 가운데, 지난해는 동계올림픽·러시아월드컵·아시안게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613억원(1.9%) 증가한 3조227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지상파의 광고시장 점유율은 2014년 57.4%에서 2018년 40.3%로 감소했고 PP는 2014년 37.1%에서 2018년 50.1%로 증가했다.

수신료 매출은 2017년 대비 6.1% 증가한 4조244억원이고 유료방송 수신료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한 3조3464억원이다. 이 중 SO는 139억원 감소한 7981억원, 위성은 95억원 감소한 3138억원인 반면, IPTV는 가입자 증가 등으로 2429억원(12.2%) 증가한 2조2345억원이었다. 

전체 방송사업자의 영업이익은 2017년 대비 1조56억원(26.3%) 감소한 2조8243억원으로 지상파(△1870억원, -508.2%)·SO(△380억원, -10.9%)·위성(△110억원, -14.8%)· IPTV(△442억원, -2.3%)·PP(△3151억원, -33.1%)·CP (△4099억원, -72.4%)·지상파DMB(△5억원, -28.6%)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2018년에 프로그램제작비 증가(3184억원), 에스케이플래닛 영업손실(△1926억원)이 일반PP에 신규로 포함, 롯데쇼핑이 롯데컬쳐웍스로 분할된 영향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