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WCG(대표 이정준)는 오는 7월 개최되는 'WCG 2019 시안'의 개최를 시안 취장신구의 W호텔에서 27일 발표했다.

권혁빈 WCG 위원회의장 및 시안시정부와 삼성전자의 주요 VIP. ⓒ WCG
권혁빈 WCG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 부활한 WCG는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라는 과거의 명성에서 더욱 진화해 모두가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과거 실크로드의 시발점에서 현재 문화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혁신적인 도시 시안, 그 중에서도 문화의 중심인 취장신구에서 새로운 WCG가 시작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정준 WCG 대표는 "새로운 WCG는 e스포츠뿐만 아니라 미래 스포츠를 개척하는 '뉴호라이즌', 지식을 나누고 실천하는 '컨퍼런스', 세계 정상급 EDM과 코스프레가 함께하는 '코스프레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젊은이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 서안법인의 지현기 상무는 축사를 통해 "삼성전자는이번 WCG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서안 지역의 문화체육산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워크래프트III의 전설 '장재호(Moon)'와 '리샤오펑(Sky)' 선수의 '레전드 매치' 소식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양 선수는 오는 7월18일 WCG 2019 Xi'an 본행사의 개막식에서 맞붙게 되며 전세계 수많은 e스포츠 팬들에게 짜릿한 명승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이날 WCG는 스타크래프트II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공개했다. WCG는 최고의 스타크래프트II 프로게이머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칠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WC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WCG 2019 Xi'an 본행사에 초청 받아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WCG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