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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오만 국영해운사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 수주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6.27 09:55:16

대우조선해양이 오만 국영해운사인 OSC사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 대우조선해양

[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오만 국영해운사인 OSC(Oman Shipping Company)사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기 위해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친환경기술들이 적용됐으며,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1년 1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과 오만 정부와의 특별한 관계가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6부터 2016년까지 오만 정부와 맺은 수리조선소 건설 및 위탁경영 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 이런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2008년 초대형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도 3척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주들이 대우조선해양을 다시 찾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기술력이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6척과 초대형원유운반선 7척, 잠수함 3척 등 총 16척 약 27억8000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액인 83억7000달러에 약 3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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