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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美 치과 관련업체 인수 결의…시장 본격 확대

500여개 거래처 일시 확보…제품 매출 확대 기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6.25 11:53:24
[프라임경제] 디오(039840, 대표이사 김진백)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치과 관련 업체인 화이트캡 인스티튜트(WHITECAP INSTITUTE)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결의는 디지털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 디오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화이트캡 인스티튜트(이하 화이트캡)는 지난 2005년 설립됐다. 화이트캡은 현재까지 2500여명의 미국 치과의사에게 임플란트 시술 전문교육 코스를 진행했으며, 자체 병원에서 임상과 임상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또 기공 파트에서는 미국 내 200여개 병원에 디지털기반 복합보철물을 공급하고 있고, 덴탈 솔루션(Dental Solution) 파트에서는 전자상거래기반 500여개 거래처에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다.

화이트캡의 지난해 매출액은 630만달러(한화 약 73억원)이며, 올해는 800만달러(한화 약 92억원), 내년에는 1000만달러(한화 약 115억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화이트캡에서는 미국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에게 디오의 디지털솔루션, 특히 디지털임플란트 시술 핵심인 디오나비 교육과 임상지원을 확대해 미국시장 내 디오나비 보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M&A(인수합병)를 통해 디오의 강점인 디지털솔루션을 미국시장에 확대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500여개 거래처를 일시에 확보할 수 있게 돼, 디오 제품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는 화이트캡의 기공파트를 통해 그동안 자체 개발한 풀 디지털 솔루션을 미국시장에 공급함으로써 디오 사업영역이 디지털보철분야까지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M&A는 관련 절차를 거쳐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25일 오전 11시51분 현재 디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21% 내린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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