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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이사회,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개편안 '보류'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6.21 16:25:34

한전 이사회가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개편안을 보류시켰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한국전력(이하 한전) 이사회가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해주는 누진제 개편안을 보류시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서울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민관 태스크포스(TF)가 제시한 전기요금 개편 최종 권고안 심의를 진행했으나, 약관 반영을 보류했다.

앞서,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TF는 3가지 개편안 가운데 여름철 누진 구간을 확장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내놓은 바 있다.

한전 이사회의 전기요금 공급 약관 개정 의결 보류로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계획은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김태유 한전 이사회 의장은 이와 관련 "이사회 결과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은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류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 다시 만나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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