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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 스웨덴 스톡홀름서 1739만달러 상담

수출협약 9건 300만달러 체결, 유럽지역 가시적 수출 성과 기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6.16 12:28:19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종합무역사절단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수출협약을 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을 이끄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4일 경제·무역·산업·교통의 국제적 중심지인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75건, 1739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9건, 30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웨덴은 자동차 부품, 산업기계 부품, ICT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볼보, ABB, Ericsson 등 글로벌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용 부품, 중장비 기계 등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며, 북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절대적 교두보 지역이다.

특히 이번 스톡홀름 상담회에는 한-스웨덴 정상외교와 함께 경제인 행사인 비즈니스 파트너십(Business Partnership) 종합상담회가 개최됐다.

1대1 수출상담을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경제외교활동 사절단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 정상외교를 활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단독 상담회에 비해 상담효과를 극대화시켜 시장 개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3개의 한국업체가 참가한 이번 종합상담회는 A기업 등 4개사는 현지 기업과 수출협약 9건 300만달러를 체결해 참가 업체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향후 가시적인 수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수출협약은 그간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 해외 수출상담회 실적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또 한국 화장품을 집중 소개하는 홍보 전시관인 스웨덴 K-뷰티 쇼케이스가 열려 한국의 유명 화장품 기업 64개사가 참여했으며, 진주시에서도 K바이오 업체에서 천연 화장품 등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수출의향서에 직접 서명하고 있다. ⓒ 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현지에서 "이번 상담회는 유럽지역의 시장 현황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스톡홀름 비즈니스 파트너십 단독 상담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돼 향후 유럽지역 수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규일 진주시장은 한국과 스웨덴 기업 대표 및 정부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비즈니스 서밋((Business Summit) 행사에서 진주시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진주시가 추진하는 새로운 미래전략 산업인 항공우주와 세라믹 산업,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를 제시했다.

한편,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은 지난 12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1253만달러의 수출상담과 11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7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를 끝으로 상반기 유럽 종합무역사절단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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