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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시각장애청년, 퓨처메이커스 위한 창의적 기업가 가이드' 주제 '착한목소리페스티벌'

"특별한 사회공헌 8회째, 가이드 오디오 북 제작"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6.10 11:05:40
[프라임경제]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개최된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이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기부하는 제일은행 사회공헌캠페인인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시각장애청년, 퓨처메이커스(Futuremakers)를 위한 창의적 기업가 가이드'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오디오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제일은행 본점에서 열린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서 '착한목소리오디션'에 참가한 시민들이 목소리 기부 오디션을 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 SC제일은행


특히 오디오북을 녹음할 목소리 기부자 100명을 선발하는 '착한 목소리 오디션'에는 참가자 1만여명이 몰려 경쟁률 약 100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시각장애인 20명이 기준에 따라 심사를 맡았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시각장애 편견을 깨고, 시각장애청년들이 사회혁신을 이끄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 편견 깨기 △점자체험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오디션에 참여한 전찬호씨는 "목소리 오디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각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나와 다르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내 목소리가 시각장애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역량을 키우는데 보탬이 된다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복 제일은행장은 "매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취약계층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각장애청년, 퓨처메이커스를 위한 창의적 기업가 가이드'는 페스티벌에서 선정된 목소리 기부자들 녹음을 거쳐 오는 8월 완성될 예정이다. 

제작된 오디오북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인 기관 및 맹학교에 기부되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제일은행 '더착한TV'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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