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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청호에 뱀장어 방류

대청호, 토종어류의 맞춤 서식지로 적절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6.07 16:04:40

[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가 7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대청호에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극동산 뱀장어 1800여마리를 방류했다.

청주시가 7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대청호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극동산 뱀장어 1800여마리를 방류했다. ⓒ 청주시

대청호 수면에는 인공산란장이 설치돼 있어 어류의 산란과 천적으로부터의 도피를 돕고 매년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해 베스, 블루길의 수가 점차 감소되고 있어 토종어류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전년도 대청호에 뱀장어와 쏘가리를 1만미 방류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 증대의 효과를 보아 금년도에는 뱀장어를 포함해 쏘가리, 동자개를 방류할 예정이다.

뱀장어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댐 지역에서 체장 45cm 이하는 포획이 금지되어 있고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3월∼7월 내에 전장 10cm이상만 방류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청호의 균형 있는 생태계와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행위 단속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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