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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휴 사진명장과 월전초 학생과 함께 하는 '사진 놀이' 강연

백승휴 작가, "사진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자기만의 개성 찾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6.04 19:56:02

[프라임경제] 사진작가 백승휴가 지난 달 31일, 모교인 충남 보령시 소재의 월전초등학교을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진 놀이' 강연을 펼쳤다.

백승휴 사진작가 학생들 대상으로 '사진 놀이' 강연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전교생이 35명인 월전초등학교는 1936년 개교한 이래로 현재 초등 6학급으로 편성된 곳이다.

이날 강연은 백승휴 작가가 사진가로, 포토테라피스트로 살아 가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grit(끈기)의 힘'을 이야기 하면서 시작됐고, 도서관에 간이 스튜디오를 설치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시간이 이어졌다.

백승휴 작가는 "시골 학교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숨겨진 끼와 재능을 찾고, 그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전초등학교 김인숙 교장은 "사진 놀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재미를 찾고, 응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놀이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즐거웠다. 사진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니, 내가 사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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