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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공모가 3만원 확정…내달 12일 코스닥 상장

총 982곳 수요예측 참여…경쟁률 856.41대 1 기록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5.31 17:33:39
[프라임경제] 항암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는 5월28~29일 양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을 뛰어넘은 3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31일 밝혔다.

ⓒ 압타바이오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6.1%인 165만9000주 모집에 총 982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85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가격인 2만1000원~2만5000원을 웃도는 3만원으로 결정됐다. 총 기관참여주식 중 15일 이상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30.50% 이다.

총 654억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될 예정이며, 확보되는 자금은 현재 회사의 혁신신약 플랫폼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과 '압타(Apta)-DC 플랫폼'을 비롯해 후보물질 임상시험 및 신약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압타바이오는 압타머를 활용한 난치성 항암치료제 2종과 NOX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당뇨합병증 5종 치료제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2020년까지 누적 라이선스 아웃(Licence-out) 5건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는 "오랜 연구 개발로 압타바이오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생산성 높은 플랫폼이 투자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코스닥 상장 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압타바이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43만6000주로 오는 6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같은 달 12일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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