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가 2019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프라임경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019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강원 삼척·경남 창원·서울 강서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중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소 수요지 인근에서 LNG(액화천연가스) 추출을 통해 수소를 생산해 수소버스 충전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잔여량은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기 위함이다.
산업부는 총 11개 지역으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각 지역의 △수소차 보급 △충전소 구축 계획 △수소버스 보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수소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거나, 향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및 인근에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운송비용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의 생산기지는 오는 6월부터 착공해 2020년 9월경 완공 예정이다. 생산기지 당 하루 약 1000kg~1300kg을 생산해 약 30~40대 버스에 공급할 예정이며 수소 판매가격은 울산·대산 등 부생수소 지역의 공급가격에 맞춰 결정 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3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18개소를 구축해 지역 수소 수요에 맞춤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동 생산기지가 완공되면 수소 수요 인근지에서 직접 수소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해져 운송비가 절감되고 최종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수소 공급이 가능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생산기지를 수소충전소와 연계해 구축함으로서 수소 수요에 맞게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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