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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자산운용, 국내 최초 '차이나 전환사채 채권혼합형' 판매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5.27 14:48:14
[프라임경제] 동양자산운용은 '동양 차이나 전환사채펀드'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양 차이나 전환사채펀드는 국내 최초로 중국 증시에 상장된 공모전환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당 펀드는 주가가 하락하는 구간에서 채권 고유의 하방경직성을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고, 전환가격 조정을 통해 시장의 단기 반등 시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전환사채 역시 가격이 상승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서 최초 설정 시에는 채권 성격이 강한 OTM 종목(주가<전환가격) 편입비와 유동성 편입비를 50대 50 수준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차츰 OTM 종목 편입비를 60~8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전환사채 종목들의 주가 상승 또는 전환가격 조정 이후 반등으로 인한 목표가격 도달 시 차익 실현을 추구할 예정이며, 주식 시장 상황에 따라서 안정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계획이다. 

국내 전환사채 시장은 대부분 사모발행 위주인 것과 달리, 중국 전환사채 시장은 현재 국내 6배 수준인 45조원으로 향후 100조원까지 성장이 전망되는 시장이다. 또 전환가격 조정이 액면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70%까지 조정되는 국내 전환사채 투자보다 유리하다. 

국내 전환사채 시장은 대부분 IT 및 바이오 섹터 위주로 발행이 되는 데 반면, 중국 전환사채 시장은 금융, 산업재, 소비재, IT, 헬스케어, 유틸리티 등 다양한 섹터로 이뤄져 있다. 

동양자산운용 관계자는 "중국의 성장성을 보고 중국 증시에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미중 무역분쟁 등 변동성을 회피하고 싶은 경우나 국내 메자닌펀드 수익률로 인해 고민인 투자자들은 동양차이나전환사채 펀드를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차이나전환사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는 5월27일부터 우리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차츰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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