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마이셀럽스 "15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IR과정 없이 후속 투자로 지분율 확대…AI B2B 사업 확대 준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5.22 16:11:16
[프라임경제]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15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액 약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이셀럽스는 누적 투자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마이셀럽스


마이셀럽스는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의 기존 비즈니스를 AI화(AI Transformation) 시켜주는 글로벌 AI 에이전시이다. 지난 1월 아마존(AWS)으로부터 'Immediate monetize AI(즉각 수익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기업 최초로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에 '글로벌 베스트 케이스'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별도의 IR(기업설명회)과정 없이 기존 투자사들이 선투자 의지를 보이며 후속 투자(follow on 투자)로 지분율을 확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마이셀럽스는 지난 5년여간 마이셀럽스의 발전을 지켜봐 온 기존 투자사들과의 상호 신뢰와 향후 성장성에 대한 확신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덕수 대표가 이끄는 DS자산운용을 비롯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신규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마이셀럽스 시리즈C 유치를 주도한 열림 파트너스의 최준규 대표는 "마이셀럽스가 그간 AI 에이전시 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 도서 등 5개 부문의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아마존, 카카오 등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AI 솔루션 MATS(Mycelebs AI Transformation Suite)를 통해 컴퍼니빌더로의 진화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컴퍼니빌더(company builder)는 창업자가 가진 아이디어를 정교화해 사업화에 적합한 형태로 개발해줄 뿐만 아니라 함께 창업할 팀 구성, 사업모델 구현에 필요한 초기 운영자금 투입까지 주도해 주는 회사를 말한다.

마이셀럽스는 인터넷 시대 초기 IT화를 주도하던 웹에이전시의 사업 모델과 같이 초기 B2B 사업 모델에 주력하고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AI를 공급함으로써 입지를 다져왔다. 

인터넷 시대 초기부터 국내 IT화(IT Transformation)을 주도해 왔던 국내 최대 웹에이전시 외 각계 분야의 시니어 전문 인력 10여명을 보강해 AI B2B 사업을 확대할 준비를 마쳤다.

이미 부킹닷컴, 신세계면세점, 롯데멤버스 등 국내외 30여개의 선두기업이 마이셀럽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도입했다.

특히 카카오페이지는 마이셀럽스의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해 사용 맥락에 최적화된 취향 기반의 △영화 △웹툰 △소설 △방송 콘텐츠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지와 마이셀럽스는 5년간 투자 포함 100억여원 규모의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취향 기반의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면세점과 협업을 통해 2개월의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최근 정식 론칭을 맞은 AI취향쇼핑서비스 세이픽(SAY-PICK) 또한 코덕(화장품 매니아)들의 취향을 관통하며 인플루언서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세계 1위 OTA (글로벌 숙소 예약 서비스) 기업 부킹닷컴과 협업을 통해 이용자의 취향에 기반한 차원이 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여행 커머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