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진비앤지(018620)가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됐다고 9일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동물의약품과 백신, 생균제 등의 해외 수출 확대가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우진비앤지는 최대 수출 국가인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중국 △독립국가연합(CIS) 등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우진바이오를 설립하면서 동물의약품과 백신 부분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좋은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종합 바이오기업으로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진비앤지는 최근 큰 문제로 대두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 100%에 이르는 가축 전염병으로 우리나라 정부는 발생 즉시 최고 수준의 경보를 발령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진비앤지는 네덜란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제 관련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테스트가 완료되면 검역본부를 통해 허가를 진행, 전염병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9일 오후 1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우진비앤지는 전일대비 1.30% 내린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