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덴티움(145720)에 대해 신흥 임플란트 시장집중에 따른 높은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제시했다.
8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덴티움은 예상을 하회하는 임플란트 보험 정책 확대 효과로 내수 임플란트 매출이 전년대비 5.2% 성장하는데 그쳤다며, 해외매출이 지난해동기대비 50% 증가한 411억원을 기록해 전체 top-line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력시장인 중국과 인도 매출액은 193억원, 40억원으로 지난해동기대비 각각 46%, 90.5% 증가해 매출확대가 두드러졌다"며 "지난해 하반기 매출 역신장을 기록했던 러시아와 UAE 매출도 각각 65.1%, 20.5%으로 회복돼 해외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덴티움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20.7%, 전분기 16.6%대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판관비 증가에 따라 시장 기대에는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신흥 임플란트 시장 집중에 따른 높은 매출성장과 향후 인건비 상승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점진적인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내수 임플란트 매출에 근거해 향후 2020년 이후 내수매출 성장률은 1%로 하향조정한다"며 "중국, 인도 등 주력 시장 이외 해외지역의 빠른 매출회복에 따라 해외매출 성장률은 상향조정해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1.8% 상향한 9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