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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1분기 영업익 35억…전기比 22.6%↓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및 해외 영업인력 투입으로 성장 둔화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5.08 09:52:50

[프라임경제]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 099750)이 올해 1분기 매출액 557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기 대비로 매출은 0.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22.6%, 1.6%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은 주요 인력이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에 투입돼 신규 수주활동이 둔화됨에 따라 전년도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이지케어텍은 2016년부터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약 120억원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11월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개했다. 올해 연내 시범사업을 진행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익률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활동 활성화 및 북미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 참가규모 확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미국, 중동 등 현지 법인 설립 관련 비용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회사는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보건부(MNG-HA) 병원과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중동과 미국 지역에 각각 610억원과 177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BESTCare) 2.0의 글로벌 및 아랍 버전뿐만 아니라 중국 버전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최근 일본시장을 위한 제품을 개발에 착수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지난 한 해는 이지케어텍 10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의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기록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지케어텍은 전일 대비 0.92% 하락한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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