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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골 흡수억제용 펩타이드 국내 특허 등록

골 재생기능도 갖춰…피하지방 축적 억제 가능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4.30 12:11:09

[프라임경제]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골흡수억제용 펩타이드에 대해 특허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 명칭은 '골 흡수억제용 펩타이드(Peptide for Inhibiting Bone Resorption)'로 나이벡의 바이오 신약 사업 중 펩타이드 기반 골다공증 치료제(NIPEP-OSS) 관련 특허 기술이다.

골 흡수억제용 펩타이드는 파골세포의 분화 및 활성을 억제해 골파괴를 억제하며,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면서 반감기가 길다는 장점이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 흡수를 억제하는 제제로 골다공증성 골절율을 억제하는 데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나, 장기간 사용 시 과도한 골 흡수 억제로 턱뼈 괴사와 같은 부작용 사례가 있다"며 "반면, 골 흡수억제용 펩타이드의 경우 경제적이면서 부작용이 없어 차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NIPEP-OSS는 호르몬 제제가 아닌 펩타이드 기전을 기반으로 해 골 흡수억제기능뿐 아니라 골 재생기능도 갖춰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획기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피하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폐경기 이후 여성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나이벡은 전일 대비 0.33% 상승한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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