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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에 복지사업 성장 기대감↑

위탁 복지 예산 연간 20% 증가, 심리상담 자회사 실적 증가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4.17 10:29:07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이지웰페어(090850)에 대해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 속 자회사 실적 증가와 함께 위탁 복지 예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지웰페어는 감정노동자보호법을 계기로 올해 심리상담 자회사 실적 증가가 기대됨과 더불어 정부가 복지 정책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신규 고객사 확보까지 이뤄지면서 위탁 복지 예산이 연간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웰페어의 지난해 위탁 복지 예산은 전년대비 20% 성장한 1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50%를 기록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과점적 사업자로써 이지웰페어는 지속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공공부문 채용 증가와 신규 고객사 확보로 올해에도 복지 예산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올해 이지웰페어의 위탁 복지 예산은 약 1조4000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1.4% 늘어난 8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지난해 상반기 일회성으로 반영된 전기차 매출액 54억원을 제외할 경우 복지 관련 사업에서 올해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지웰페어의 복지 사업은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며, 그중 120만개의 상품을 취급하는 고마진 온라인 판매 플랫폼 거래액은 지난해 3300억원을 기록했다"며 "동사 전체 거래액의 28%를 차지하면서 비중은 전년대비 3%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온라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저가 상품군을 강화해 올해 매출액의 30% 이상이 온라인 쇼핑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NH투자증권은 이지웰페어의 온라인 매출 증가와 지난해 하반기 일회성 비용을 감안할 경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4.6% 향상된 94억원, 영업이익률은 11.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감정노동자보호법으로 심리상담프로그램 자회사인 이지웰니스의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며 "글로벌 1위 OPTUM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올해 들어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신규 고객사 16곳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다양한 복지사업 영역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성장성 대비 현저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이지웰페어의 올해 영업이익은 1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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