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지난해 4분기 세계 펀드 순자산 7.4% 감소…한국 13위 유지

순자산 총액 37조6000억 달러…미국 가장 큰 폭 감소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4.12 17:56:46

[프라임경제] 지난해 4분기 주요국 증시의 조정으로 세계 펀드 순자산 규모가 전 분기 대비 7% 넘게 감소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세계 펀드 순자산 총액은 37조6000억 달러로 전분기 말(40조6000억 달러)보다 약 3조 달러(7.4%) 감소했다.

세계 펀드 순자산 및 주요증시 추이. ⓒ 금융투자협회

특히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2조4148억 달러(13.5%) 줄었으며 혼합형과 채권형 펀드도 각각 3812억 달러(7.6%), 1770억달러(2.1%) 감소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만 967억 달러(1.6%)가 증가했다.

조사대상 47개국 가운데 5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 모두 펀드순자산 감소를 겪었다. 미국이 1조7174억 달러가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고 룩셈부르크(2855억 달러), 영국(1823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브라질은 632억 달러 늘었고 인도(173억 달러)와 아르헨티나(21억 달러)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대륙이 1조7961억 달러가 감소해 가장 크게 줄었고 이어 유럽 9540억 달러, 아시아·태평양 2332억 달러, 아프리카 90억 달러 등도 감소세를 기록했다.

순자산비중은 미국이 19조6556억 달러로 전체 52.3%를 차지했고 유럽 12조6727억 달러(33.7%), 아시아·태평양 5조1187억 달러(13.6%) 등을 나타냈다.

자금의 순유출 규모는 1403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090억 달러가 더 유출됐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921억 달러가 순유출됐고 아시아·태평양에서도 494억 달러가 감소했다. 미국과 아프리카에서는 각각 5억 달러, 8억 달러가 늘었다.

한편, 한국의 펀드 순자산은 4265억달러로 석달 전보다 57억 달러(1.3%) 줄었지만 펀드 순자산 순위는 종전처럼 13위를 유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