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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웍스, OLED 고객기반 확대…목표가↑

中 BOE 패널 출하량 급증, 하반기 아이폰 패널공급 기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4.12 13:24:43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사업의 성장성과 고객기반 확대로 인해 벨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실리콘웍스는 OLED패널 드라이버IC(D-IC)를 공급하고 있는 중국 BOE의 OLED패널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LG디스플레이로 치우친 고객기반 확대가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 스마트폰업체의 플렉서블 OLED패널 채택이 증가하면서 중국 BOE의 OLED 패널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중"이라며 "실리콘웍스는 BOE에 D-IC를 공급하고 있어 올해 실적에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1분기에는 주요고객에게 중소형 OLED패널용 부품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1회성 재고손실이 발생했다"며 "매출액은 1849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매출액은 예상했던 수준과 비슷하겠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8세대 OLED 신규라인이 3분기부터 가동된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는 MMG(Multi Model Glass)기술 적용으로 기존대비 두 배까지 생산물량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유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LG디스플레이 아이폰 패널공급도 기대할 수 있어 이익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OLED TV패널과 중소형 OLED패널 시장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외 패널업체로부터 모두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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