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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신인왕 이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등극

브리지스톤골프 Tour B X-CB 아이언 교체 후 거리·스윙 일정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4.11 09:21:51
[프라임경제] 고진영이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1위로 도약했다. 

'호수의 여왕' 고진영이 ANA인스퍼레이션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 석교상사

날카로운 스핀 컨트롤의 아이언 샷을 앞세워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고진영은 단기간에 크게 성장 시킨 퍼팅 기량을 더해 이번 우승컵을 차지했다. 멘탈 코치의 조언대로 마인드를 잘 컨트롤한 고진영은 마지막 홀까지 자신감 있는 퍼팅으로 버디를 잡아낸 것.

지난 2017년부터 고진영의 스윙 코치를 맡은 이시우 프로는 "브리지스톤골프 Tour B X-CB 아이언으로 교체 후 거리와 스윙이 일정해졌다"고 말하며 "그 이상의 끊임없는 노력과 효율적인 연습이 빛을 본 것 같다. 멋지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경, 이미향 등 한국 골퍼들의 우승 경쟁 속에서 우승을 거머쥔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넬리코다와 박성현 등을 제치고 상금 순위 1위, CME 글로브 포인트 1위, 평균 타수 1위, 그린 적중률 1위를 차지했다. 

최근 6경기 중 우승만 2회, 준우승 2회, 3위 1회를 거두며 투어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또 10일 현재 10위 이내 최다 진입 플레이어로 넬리코다와 함께 공동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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