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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학계·시민단체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 구축 토대 고심

주승용 국회 부의장 주최 정책 세미나 개최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4.08 22:13:55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여수을)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한 '보행자우선 교통체계로의 개편' 정책세미나가 4월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 장귀용 기자



[프라임경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여수을)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한 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주승용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차량이나 운전자 중심이 아닌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정양기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교통안전팀장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성과 및 계획'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보행안전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본부장은 '보행자우선도로의 법적 위상과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보행자우선도로의 당위성 확립차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상진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은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 '생활도로에서의 정지·양보교차로 도입 방안과 보행자중심 교통시설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보행자중심 교통에 대한 구상을 논의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하동익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서울시와 교통안전 유관기관·시민사회단체·학계·언론계 등 보행자 교통안전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격렬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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