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전남장애인체육회는 대회 최고의 영예인 '도약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남선수단은 금1, 은5, 동4 총 10개 메달(종합득점 8821점)로 '역대 최다 메달', '역대 최다 득점',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 마지막날 남자 크로스컨트리 6km Free(IDD)부문 최재형 선수 첫 은메달과 스키 김민영 선수 크로스컨트리 6km Free(B3) 동메달, 김한나 선수 크로스컨트리 6km Free(IDD)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종목 및 단체종목이 골고루 두각을 나타냈으며, 스키종목에서는 김민영 선수가 개인 최다 메달(은2, 동1)을, 알파인스키 부문 최길라(시각가이드, 고운소리) 선수가 첫 동메달을, 크로스컨트리 지적 부문 최재형 선수가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단체종목인 컬링과 하키가 공동 5위(5136점)를 기록하며, 전남선수단의 상위권 도약을 견인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김은래 사무처장은 "전남 체육 통틀어 동계체전 역대 최고성적인 4위를 거둔 것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특히, 변변한 동계훈련장 하나 없이 광주로, 의정부로, 강원도로 전전긍긍 하면서 훈련을 해야 했던 장애인 선수들과 임원분들의 노고를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를 정도로 죄송스럽고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