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진 의원. ⓒ 의원사무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광주광역시의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23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공식 발표했다.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김경진 의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광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합심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광역시를 'AI 기반 창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 과제에도 광주광역시 발전 공약으로 'AI 기반 창업단지 조성'을 선정한 바 있다.

AI 거점도시 광주육성을 위한 토론회가 민주평화당 김경진 국회의원 주관으로 2018년 8월29일 광주과학기술원 대학 C동 104호에서 열렸다. ⓒ 김경진 의원실
이에 발맞춰 김경진 의원은 AI 창업·집적단지 조성사업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김경진 의원은 지난 2017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광주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첫 물꼬를 트는 사전기획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7월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광주지역 산학연을 주축으로 한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사전 기획·연구팀이 출범하여 현재는 최종 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경진 의원은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붐을 조성하고, 경쟁 지역과의 관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부터 최근까지 각종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 실무회의를 직접 주최·주관하며 AI 집적단지 광주 유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특히 김경진 의원은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예타 면제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당초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국가재정법 등에 따라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비가 3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신규 사업임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만 했다.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인구와 산업 시설이 집적되어 있고, 교통이 원활한 수도권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어 광주의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예타 자체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았다.

김경진(왼쪽부터), 천정배, 장병완, 정인화, 이용주,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이 2018년 8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경전선 고속화 사업의 즉각적인 추진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의원들은 정부를 향해 광주송정~순천 전철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 조기 착수를 요구했다. ⓒ뉴스1
이에 김경진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과기부 실·국장 등을 만나 '광주가 AI 거점도시로 육성될 경우 낙후된 호남의 산업 경제 지도가 바뀌며, 지역 균형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창출된다'는 점을 강력히 피력해 이번 예타 면제를 이끌어 냈다.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예타가 면제됨에 따라 앞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진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광주 북구 연구개발특구 내에 2020년 ~ 2024년 간 총사업비 4061억원(국비 2843억원, 지방비 812억원, 민자 406억원)을 투입해 AI에 특화된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산업융합형 R&D와 기업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AI 연구개발로 창업기업 500여개, 전문 인력 2000여명, 일자리 창출 7000여개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육성 및 지역경제·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경진 의원은 "지역 균형 발전의 초석이 될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예타 면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광주시를 비롯한 'AI 집적단지 유치 TF'의 실무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에 발표된 예타 면제사업 대부분이 국토·교통 등 대규모 SOC 건설 사업인 것과 비교해 R&D 사업인 AI를 예타 면제 시켜준 정부의 통 큰 결정에도 감사드린다"며 예타 면제를 환영했다.
이어 김경진 의원은 “이제 시작이다. 예타 면제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사업의 조속하고도 안정적인 추진이다. 특히 AI는 단순 일회성 사업이 아닌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먹거리로써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광주시민들의 염원과 첨단과학도시 광주 건설의 꿈이 이뤄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는 그간 김경진 의원의 노력으로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의 전철화 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겹경사가 있었다.
김경진 의원은 지난해 4월과 8월 경전선 경유지 소속 국회의원, 지자체장과 함께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 전철화 사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경전선 조기 착공을 위한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따라 그동안 난항을 겪어오던 경전선 전철화 사업은 향후 국토부의 신속한 사업 계획 마련과 기재부의 예타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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