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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도의원 "보령댐 주변 지원사업 강화 절실"

보령댐 주변에 둘레길 및 출렁다리 등 랜드마크설치 필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1.22 09:03:30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은 21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령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도 차원의 참여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영우 충남도의원. ⓒ 프라임경제

이 의원은 "보령댐 건설로 인해 주변 주민들은 상수원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생계유지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지원사업이 매우 열악하다"며 "보령댐에서 도내 8개시·군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해 주고 있는 만큼 도 차원에서 둘레길 조성 등 관광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기존 5000명이던 원주민이 보령댐 건설로 인해 현재는 62%가 감소한 약 1900여명이 남아 있는 실정이며, 남아있는 주민들은 축사를 비롯해 공장 및 식당신축 등 많은 제약으로 생계유지가 막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임에도 현재 보령댐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은 도차원에서는 전무한 실정이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만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43조의 규정에 의거 소규모 지원사업이 이뤄지고 있으나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보령댐 주변지역은 여러 가지 제약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주민들의 불평불만이 커져만 가고, 보령댐의 물도 도내 7개 시·군에 공급하고 있어 도차원에서도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령댐 주변에 둘레길 및 출렁다리 등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해수욕장을 찾는 1000만명의 관광객들을 보령호 주변으로 유인하는 관광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인근의 청양에는 이미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예당호나 탑정호도 주변관광지 개발사업에 수백억원을 투입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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