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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성명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1.18 18:58:18


김태흠 국회의원. ⓒ 의원사무실

                                         김태흠 의원 성명서

[프라임경제] 민주당이 '사법적폐 당사자'인 서영교 의원에게는 당직 사퇴의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고 '기획 부동산 투기'로 국민적 공분을 사는 손혜원 의원에게는 아무런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손 의원의 뻔뻔한 해명을 듣고 내리는 민주당의 결정 또한 뻔뻔하기 이를 데 없다.

대통령 영부인 40년지기 친구라는 권력의 위세에 눌려 국민여론마저 외면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손 의원과 친인척 등이 수십 여 채를 집중 매입한 목포 '손혜원 타운'에 국토부, 문화재청이 2019년부터 5년간 '근대문화역사공간 활성화 사업' 등 총 1093억원의 국가 예산을 투입한다고 한다.

여당 문광위 간사가 부동산을 사전에 집중 매입한 뒤 거액의 국민 혈세를 동원해 가치를 올리려는 것은 단순 투기를 넘어 '초대형 권력형 비리'이다.

손 의원은 이 거대한 투기계획의 성사를 위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됐던 '미르재단' 이사로 일한 전문가까지 보좌관으로 채용했다.

손혜원 의원이 문광위 간사로서 사전 정보를 인지해 투기를 기획했다면 부패방지법을 위반한 것이다.

사법 당국은 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처벌하고 정부는 해당 지역 사업계획을 재검토해 국민 혈세가 권력을 이용한 부동산 투기에 이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2019년 1월 18일

                                            김태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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